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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기업 겨냥한 것 아니다" 파키스탄 삼미 - 대우 버스터미널 방화
"우발적 폭력으로 한국을 겨냥한 방화는 아니었다." ㈜삼미는 15일 파키스탄 페샤와르에서 일어난 삼미-대우 버스터미널 방화사건과 관련해 16일 "물적 피해가 적어도 50억원이 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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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빨리빨리' 코리안 … 긴장됩니다
"이 영국 사람이 왜 한국에 왔나 궁금하실 겁니다." 독일의 세계적 물류 운송업체 DHL의 한국법인 대표로 부임한 알란 캐슬스(사진). 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만난 반백의 신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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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는 지금 자원 전쟁 중 6. 한국 밥상 점령한 종자 메이저
한국 시장 점유율 1위는 미국 업체 몬산토 계열의 세미니스코리아. 3위 노바티스 산하의 신젠타. 4위는 일본 다키이(瀧井)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코레곤…. 외국 제약사의 판도 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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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코리안] 붓으로 쓰는 '또 다른 한류'
사람들은 그를 '자카르타의 모시적삼'이라고 부른다. 일년 내내 모시적삼만 입고 생활하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. 올해로 3년째 자카르타 생활을 하고 있는 손인식씨(51.사진).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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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목숨 건 무임승차
인도네시아 학생과 노동자들이 24일 수도 자카르타와 인근 도시 탕그랑을 잇는 통근열차의 지붕에 올라 이동하고 있다. 현지에선 기차 지붕에 탈 경우 요금을 물지 않지만 이 지역 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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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"플레이보이 잡지 발간 마라"
인도네시아의 무슬림 여학생들이 23일 수도 자카르타의 정보통신부 앞에서 미국 성인 잡지 '플레이보이'의 현지판 발간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. 3월 발간 예정인 이 잡지 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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印尼서 13번째 AI 사망자 발생
인도네시아에서 13번째 조류인플루엔자(AI)사망자가 나왔다. 인도네시아의 한 관리는 자체 검사 결과 지난 주말 웨스트 자바주(州)의 병원에서 사망한 13세 소녀가 AI에 감염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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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orld온라인] 인도네시아 국영항공 부분 민영화
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'가루다'가 올해 부분적으로 민영화될 전망이다.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수프 칼라 부통령은 "1950년대에는 국가적 자부심의 문제였기 때문에 어떤 희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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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OPUP] 비에 젖은 아시아 100만 장 불티
가수 비(사진)가 아시아를 흠뻑 적셨다. 비의 3집 'It's Raining'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7개국에서 100만장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. 또 현지 라이브 무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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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나미 1년 … 피해 지역과 세계 어린이들 '사랑 교신'
24일 태국 푸껫에서 110㎞ 떨어진 휴양지 카오락에서 현지 주민들이 불운을 쫓고 행운이 시작됨을 알리는 새 모양의 배를 만들어 안다만 바다로 내보내고 있다. 이날 쓰나미 피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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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, 한국어로 "남북대화 지속되길"
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(오른쪽)이 24일 이라크 모술에 주둔 중인 미군기지를 방문, 장병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있다. 그는 이날 만찬을 함께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. [모술 AP=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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印尼 소년 20kg 거대종양 제거 수술 받아
싱가포르 의사들이 인도네시아 출신 13세 소년의 목과 가슴에서 무게 20kg(44파운드)의 거대 종양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수술에 나섰던 의료팀이 14일 밝혔다. 지난 5월 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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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쿠알라룸푸르선…] 아세안+3 정상회의 막후
한국과 일본 건설회사가 지은 88층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우뚝 선 쿠알라룸푸르 시내는 모터케이드(요인들을 태운 차량행렬)의 경적음이 요란하다. 이곳에 모인 17개국 정상이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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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"개도국 농산물 개방 유보를"
홍콩에서 열린WTO 각료회의에 반대하는 원정시위에 나선 한국 농민들이 13일 구명조끼를 입은 채 홍콩항 앞바다에 뛰어들어 태극기를 들고 해상시위를 벌이고 있다. 홍콩의 이날 낮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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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 인종충돌 폭력사태 확산
호주 시드니에서 발생한 백인들의 인종차별적 폭력사태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계 강화를 위한 자국의 비상조치가 잇따르고 있다.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(NSW) 주의회는 경찰이 비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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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름 한방울 안나도 '산유국' 꿈 이룬다
최태원 SK㈜ 회장이 세계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. 에너지 사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이어서 자원이 많은 나라의 정상들을 만나 물꼬를 트려고 애를 쓰고 있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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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네시아서 AI 감염자 또 사망
인도네시아에서 35세의 남성이 조류 인플루엔자(AI)에 감염돼 숨졌다고 인도네시아 보건부의 한 고위 관리가 20일 밝혔다. 이 관리는 수도인 자카르타의 한 민간병원에서 19일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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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에 뜬 '모시 디자이너' 알고보니 사기혐의로 쫓겨
인도네시아에서 모시를 소재로 한 패션디자이너로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던 30대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가 사기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.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사업성과 등을 과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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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네시아 '사면초가' 위기
취임 1년을 넘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코너에 몰렸다. 조류독감과 발리 폭탄테러, 국내 기름값 인상에 항의하는 폭동, 그리고 종교갈등까지. 안팎에서 온갖 악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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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YT "한국, 조류독감 대처준비 잘돼 있어"
한국은 조류독감이 창궐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정밀 모의실험을 하는 등 준비가 잘 돼 있는 나라라고 뉴욕타임스가 9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뉴욕타임스는 이날 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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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니 관영통신 "발리 테러는 신참들 소행"
인도네시아의 휴양지인 발리섬에서 1일 자살 폭탄테러를 일으킨 범인들은 필리핀 '테러학교'에서 훈련받은 '신참' 테러리스트로 보인다고 인도네시아 관영 안타라 통신이 9일 보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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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서 한국어 배우고 싶어도 …
"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는 급증하지만 한국어 교재와 교사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." 7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'국외 한국어 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대토론회'에서 해외 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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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 이슈] 세계는 조류독감과 전쟁 중
조류독감이 '21세기의 흑사병'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자 국제 사회가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. 미국이 먼저 범세계적 조류독감 대책반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. 미 국무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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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.WHO 총장 "조류독감 전세계 당면 화두"
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이종욱 세계보건기구(WHO) 사무총장은 조류독감을 당면한 세계의 `화두'라고 말하고 각국이 재앙을 막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촉구했다. 아난 총장은 6일